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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정말 많이 느끼는 것 중 하나. 나 자신을 낮추는 중요성 그리고 방법에 대해 말해보고자 한다. 일을 하다보면 나랑 정말 캐미가 맞는 사람을 찾는것이 어렵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이상한거 일수도 있고 상대방이 이상한거 일수도 있다. 근데, 수 많은 SNS, 좋은 글들을 보면서 느끼는건 '아... 모든 사람들이 맞지 않는구나...' 라는걸 느꼈다.

 

캐미가 맞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박차고 일어나서 다른 사람들을 찾아야 할까? 사실 그럴 수 없는 상황이 더 많을 것이다. ㅠㅠ 그렇다면 어떻게 할까? 그 사람을 바꿔야하나? 아니면 내가 맞춰가야 하나? 요즘 드는 생각은 나 스스로 내 자신을 낮추고, 그 상황속에서 많은 것을 배우자 이다. 다른 사람들의 말을 유심히 듣고, 배울점과 배우지 말아야할 점들을 생각하고 이렇게 뒤에서 글로 남기며 내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 정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자! 그럼 나 자신을 낮추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1.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고, 메모한다.

 

2. 호응을 해준다. 내가 듣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아~, 응응, 그리고"

 

3. 나의 주장을 관철하지 않는다. "내 말이 무조건 맞는다는 보장은 없다"

 

4. 대화 내용에 대하여 혼자 있을 때 생각하고 배울점과 배우지 말아야할 점에 대하여 고민한다.

 

5. 부정적인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대화를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나의 주장을 말할때가 있고, 부정적인 단어들을 사용하는 나의 모습을 볼 때가 있다. 그럴때면 그 대화의 분위기는 좋지 않게 되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게 된다. 상대방의 말을 자르거나 듣지 않고 다른 행동을 할때는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무시당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중요한 이야기를 할 수 없게 될 경우가 많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런 상황들을 겪고난 후 모든것에 대하여 다시한번 생각해 보고 내가 배워야할 점, 그리고 배우지 말아야할 점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시간이 정말 중요하다. 

 

2019.08.03 오늘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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