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화_군중 심리를 자극해서 장사하는 법

 

 

 

군중심리는 프랑스 사회학자 '귀스타브 르 봉'이 많이 연구하였다.

이는 권력자들이 군중을 어떻게 다루는지를 낱낱이 알려줬다.

 

실제로 이 책은 히틀러나 무솔리니와 같은 독재자들에게 사랑받는 책입니다.

 

귀스타브 르 봉이 말하는 군중심리를 이용하는 특성은

1. 이미지를 통해 사고한다.팩트나 현실, 전문가의 생각은 무시합니다.

2. 상상력에 좌우된다. 군중은 위대한 승리, 희망, 기적을 믿고 끔찍한 미래와 슬픔을 막으려 노력합니다.

3. 체면에 걸린 듯 사고하면 무언가를 맹신한다. 

4. 뭉뚱그려서 사고한다. 실체적 진실은 보지 못한다.

5. 도덕성과는 무관하다. 신념과 이념에 목숨을 던지기도 한다.

 

 

그럼, 이런 특성을 통해 어떻게 하면 장사를 잘할 수 있을까요?

 

군중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사용해야 한다.

 

1. 단어/문구/이미지로 장악하라. >>민주주의, 평등, 정의, 자유

2. 상상력을 심어준다. >> 희망, 환상 >> 확언, 반복, 감염, 위엄

   > 강력하게 주장하고, 지속해서 똑같은 내용을 반복하다.

 

 

아주 간단합니다, 논리적으로 장사를 해도 됩니다. 광고를 하고, 음식을 맛있게 하고, 위치가 좋고... 등등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자동적으로 관심을 받고, 소문이 퍼지고 찾아오게 하려면 사람들을 선동해야 합니다. 사람들에게 자유, 행복, 믿음이라는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이미지화시켜야 하고, 각인시켜야 합니다. 반복적으로, 상상력을 심어줌으로써 사람들이 찾아오고, 사진을 찍고 고객들이 홍보를 해주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당신은 너무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만 생각하려 한것은 아닌가요?

 

다시한번 생각해 보세요. 나는 정말 사람들에게 희망과 사랑과 믿음을 주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