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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중국에서 집권 70주년 기념일(중국 국경절)을 맞아 중국은 공산정권으로서 소련보다 1년 더 오래 집권하는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중국의 위기는 현재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지난 2012년 집권한 시진핑은 '중국몽'을 내세우면서도 당 내부에서는 "부장부패를 다스리지 못하면 당이 망할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시진핑은 취임 후 첫 지방시찰로 광둥성을 방문했을 당시 "소련은 부패, 이단 사상과 군의 반역으로 붕괴됐다"면서 중국은 경제가 급성장했지만 소련의 교훈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당 간부들은 나라 돈을 횡령해 해외로 빼돌리고 있었고, 중국의 빈부격차는 위험수위에 이르렀다.

 

이후 시진핑은 당 간부들에게 '소련 망당망국 20주년'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단체로 보게하고 관련 서적도 읽으라고 하였다. 이처럼 정신교육을 지속적으로 시켰다.

 

시주석 집권 1기때는 중국의 부패했던 장쩌민 세력을 제거해 권력을 다지면서도, 정치개혁에는 전혀 손을 대지 않았다.

집권 2기때는 '일대일로', '중국제조 2025'등 거대 전략을 펼치며 전세계 패권 야망을 노골적으로 드러냈지만, 미국 도널드 프럼프가 등장하면서 주춤했다.

 

미중 양국의 무역전쟁은 사실 패권전쟁이나 문명의 출동이 아닌 공산주의와 자유민주주의의 대결로도 볼 수가 있다. 트럼프는 올해 유엔총회에서 "사뢰주의 망령을 경계해야 한다"면서 중국을 강도 높게 비판하는것을 보면 알수 있다.

 

시진핑은 최근 당 내 연설에서 '투쟁'과 '단결'을 강조하고 역대 최대 규모의 열병식을 거행해 축제라기보다는 최후의 대결을 준비하는 분위기를 띄었다.

(중국은 아홉수 징크스가 있는데, 1959년 대기근, 1969년 중소전쟁, 1979년 중월전쟁, 1989년 천안문사태, 1999년 파룬궁 탄압, 2009년 신장위구르사태) 올해 2019년에는 홍콩 사태가 발생하여 국경일 때, 홍콩에서는 '반공시위'를 벌여 불안을 최고조에 이르게 하고 있다.

 

<홍콩 시위 이유 포스팅>

https://master-ha-story.tistory.com/21?category=794646

 

2. 홍콩 시위, 홍콩에 대하여.

2019년 홍콩은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로 인해 시끄럽다. 2019년 6월 9일부터 홍콩인구 739만명 중 약 200만명이 홍콩 거리에 나와 시위를 하고 있다. 홍콩 행정장관 측 에서는 무기한 연기를 결정한다고 했지만..

master-ha-story.tistory.com

 

 

여기에, 중국경제 속도는 급속도로 추락하고 있고, 미국에서는 무역, 기술, 안보, 금융 등 각 영역에서 전방위로 중국을 압박하고 있다. 대만은 '일국양제'를 거부하고 미국과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있다. 

 

2019년이 약 2달정도 남았다.

이번 중국 경찰은 홍콩혁명을 진압하면서 실탄을 발사했고, 시민이 총을 맞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그리고 중국 내부의 다양한 비리, 문제, 등등이 발켜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미 중국의 수많은 제품들은 세계 이곳 저곳에 퍼져 깊히 박혀있는 상황이다. 미래 세계 경제가 어떻게 흘러가는지에 따라 중국, 미국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의 생계가 갈릴 것으로 생각이 된다. 이럴때 일수록 미래 기회를 잡기 위해서 어떻게 행동하면 좋을지 생각한다면 큰 도움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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