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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이 발생하기 전>

 

중세의 교회는 돈을 빌려주고 그 대가로 이자를 받는 행위를 비판 했었다. 왜냐하면 시간을 통해 돈을 버는 방법은 신의 소유물이라고 여겨 왔기 때문 입니다. 자연스럽게 돈을 빌려주고, 값는 행위가 억압당하니, 상업이 크게 발전하지 못했음은 당연해 보입니다. 

 

 

<상인이 발생하는 시점>

 

시간이 흘러 12세기에 유럽 다른 각국에서 다양한 경제활동에 대한 수요가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대표적으로 이탈리아와 독일 북부지역인데 뤼베크와 함부르크의 상인들이었습니다.

 

상인들은 신의 소유물인 시간을 가지고 돈을 버는 것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위해

"돈을 빌려주는 것은 공공의 노동을 위함, 그리고 그 공공의 노동에 대한 대가"라고 말하며 그 논리를 비판했습니다.

그리고, "상인들이 한 지역에서 풍부한 어떤 물자를 다른 그 물자가 부족한 지역에 옮겨서 공급해주지 않으면, 많은 지역에서 큰 위기가 오게 될 것이다" 라고 얘기했습니다.

 

 

<상인이 발전하는 시점>

 

그리고 이탈리아 상인들은 유럽의 최초 병원인 'Santa Maria della Scala' 을 건설합니다. 

이 처럼 상인들의 입지가 점점 증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렇게 자본을 투자하는것 외에도 예술가를 후원하거나, 기록에 대한 투자또한 아끼지 않았습니다.

 

 

 

 

14세기 프랑스 샹파뉴 지역은 중세 상인의 핵심 요소였습니다. 

- 시장 감독소

- 관세 관리

- 상인들의 안전 관리

- 유럽의 중간 역할 

- 1년 내내 열리는 다양한 시장 

 

 

이런 지역은 당시 상인들에게 가장 큰 문제였던 안전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상업이 발달하게 되면서 또 다른 문제들이 발생하게 되고 이에 따라 또 다른 발전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 탈세, 상인들이 세금을 안내기 위해 탈세를 하는것 입니다._ 왜냐하면 이 당시 도로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고, 물자를 옮기기 위해서는 바다를 통해 가거나 다리를 건너야 했는데, 그 당시 물건을 옮길 때마다 세금을 내라는 왕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다리들이 많이 생기고 도로가 많이 정비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통화 문제, 지금은 유로를 통일화해서 사용하지만 그 당신 모든 돈이 달랐기 때문에 그 돈들을 다 섞어 썼다고 합니다. 그렇게 생겨난 것이 은행 이라고 합니다. 은행은 독일어 Banc 에서 나온 단어 입니다. 이에 따라 은행이 발전하게 되고 통화가 통일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6세기가 되면서 길드가 발생하게 되고, 이제, 상인들의 전쟁과 나라간의 전쟁 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먼것같지만 가까운 역사이고, 모든것이 돈으로 인해 발생된 사건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득이 되느냐 였습니다. 지금도 수많은 나라간 득이되느냐 실이되느냐에 따라 국제 정세가 움직이고 있는데, 이 기본 원리를 토대로 한번 생각해보면 좀 더 재미있는 세계를 알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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