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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산다의 성훈이 유기견을 입양한 영상을 보았다.

 

양희는 당일 안락사를 당할 위기에 쳐해 있었는데, 그날 성훈이 그 강아지를 입양하였다.

 

대한민국 유기견 안락사 대상은

1. 전염병에 걸린 경우 즉시 대상이 된다. 

2. 회생 불가한 큰 부상이나 암과 같이 죽음을 목전에 둔 질병에 걸렸을 경우 대상이 된다.

3. 보호소에서 수용할 수 있는 최대 개체 수를 초과할 경우에 대상이 된다.

 

 

정말 죽음의 문턱 앞에서 입양된 양희는 성훈의말을 모두 알아듣고, 행동하는 모습이 너무 이쁘고 귀여웠다. 성훈이 말에 따르면, 유기견을 입양하고 싶다 하여 모두 입양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먼저 유기견과 약 한달 정도 시간을 보낸 후, 임시 보호기간이 지난 후 이 강아지와 계속해서 지낼 수 있는지 없는지 판단 하고 입양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Xa793ZSw-pU

 

위의 사진은 성훈이 입양한 양희라는 강아지 입니다. 홍역에 걸려 많이 아프지만 성훈의 지속적인 케어로 인해 방송에 나온 양희는 많이 호전된 상태로 나왔다. 

 

또한 흙을 처음 밟아 보는지 반려견이 놀 수 있는 카페에 가서 처음 흙을 밟을 때도 많이 두려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 강아지를 보는 성훈의 모습이 너무 멋있었고 마음이 따뜻하면서 아팠다.

 

 

https://www.youtube.com/watch?v=Xa793ZSw-pU

 

 

한국의 경우 유기견문제가 정말 많이 발생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경우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약 57만마리의 반려견들이 버려졌다고 한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기견 신고가 많이 나오는 곳은 제주도 라고 한다. 구조된 유기견은 동물칩을 확인하고 칩이 없는 경우 동물보호센터에 보호됩니다. 유기견의 나이를 보면 1살 미만인 경우가 전체 35%나 차지하고 있다.

 

2016년 기준 유기동물 8만 9천마리 중

주인을 찾아 돌아간 동물이 15.3%

새 주인에게 분양된 동물이 31.5%

기증, 방사, 보호중인 동물이 7.4%

하지만...

나머지 45.8%의 동물은 자연사 또는 안락사를 당했습니다.

 

 

독일같은 경우는...

 

우리나라와 다르게 유기동물을 죽이지 않습니다. 독일에서는 동물 복지법령에 따라 의학적으로 치료 불가능한 동물이 아닌 이상 안락사를 시키지 않습니다. 독일같은 경우는 동물학대방지연합이 있고 동불 보호소는 약 700여곳에 이릅니다. 그 중 베를린 티어하임은 유럽 최대 규모로 축구장 22개의 크기에 달한다고 합니다.

 

운영비는 총 102억원 정도로 지자체의 지원과 후원을 통해 운영된다고 합니다. 독일같은 경우는 동물을 입양하기 위해서는 반려동물 자격등이 필요합니다. 또한 강아지 세금도 내야 합니다. 단순히 귀엽다는 이유로만 무책임하게 동물을 입양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죠.

 

https://news.joins.com/article/23313752

 

유기견 안락사 없는 독일…개가 세금·버스비도 낸다

독일에선 유기동물들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을까.

news.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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