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nium

카멜레존(Chamele-zone)

- 하나의 공간이 카멜레온 처럼 변신한다는 뜻

- 특정 공간의 용도를 변화시키거나 재생, 체험, 협업 등을 통해 본래 가지고 있던 고유의 기능을 넘어서 새롭고 다양한 정체성을 지닌 공간으로 진화하는 트렌드

- New와 Retro의 합성어인 'Newtro'바로 공간재생이다. 용도를 다해 흉물처럼 버려졌던 공간들이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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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매장을 카페와 의류매점 / 서점, 펍 / 등등으로 콜라보하여 많은 사람들이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것

사람이 쉴 땐 '휴식' 이라는 단어를 쓰지만 공간이 쉴 땐 '유휴'라는 단어를 쓴다. 

◆ 시에스타

작년부터 여의도 CGV에서는 '시에스타'_Siesta,낮잠 서비스를 재개했다고 한다. 편히 쉴 수 있는 리클라이너 좌석이 비치된 관에서 직장인들에게 점심시간 짧은 휴식을 제공하였다. 이처럼 공간을 재활용하여 유휴 시간을 없앴다.

◆ 브루독(Brew Dog)

- 180평 규모의 상당히 넓은 공간의 매장은 영국의 수제맥주집이다. 이 맥주집은 오후 5시에 문을 열기 때문에 그 전까지는 잠들어 있는 공간이다. 코워킹 스페이스 얼리브라운지 성수점을 운영하는 얼리브는 브루독이 잠든 시간을 활용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얼리브 워크스페이스로 활용하다가 오후 5시부터 수제 맥주집을 파는 장소로 바꾸도록 하였다.

얼리브 워크스페이스는 1달 멤버십을 이용하면 성수동지점, 이태원지점의 브루독을 사용할 수 있다. 1개월 자유이용비용은 150,000원으로 커피 등 음료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  테이트 모던

- 영국의 발전소를 개조하여 갤러리를 만든 곳

◆ 강화도 조양방직

- 방직 공장을 개조해 빈티지한 갤러리, 공장카페, 식당으로 만든 곳

- 주소 :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신문리 589-23

- 영업시간 : 11:00 - 20:00

◆ 부산 F1963

- 1963년부터 2008년까지 와이어로프를 생산하던 공장을 개조하여 문화 복합 공장으로 변화하였다.

http://www.f1963.org/ko/

◆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

- 석유비축기지였던 곳, 41년간 일반인의 접근과 이용이 철저히 통제되었던 곳

축구장 22개 크기인 14만 제곱미터의 부지 가운데 개방된 문화공간 6개의 탱크가 있다.

탱크마다 카페테리어, 원형 회의실, 다목적강의실, 공연장, 전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http://parks.seoul.go.kr/template/sub/culturetank.do

◆ 을지로 인쇄골목의 카페, 갤러리

4F Cafe_주소 [서울 중구 을지로35길 26-1]

◆ 성수동 봉제공장 카페거리

대림창고_주소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 78]

공간은 단순한 제품 전시 또는 판매 공간을 넘어 문화 공간을 표방한다. 직접 레스토랑과 바 카페를 운영하거나 브랜드 역사와 전통을 알림으로써 고객이 브랜드 고유의 감성을 라이프 스타일로 받아들일 수 있게끔 돕는다.